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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브리프·2026.07.20

"광고는 끝났다? NO"… 이노션 김정아 대표의 진단

"광고는 끝났다? NO"… 이노션 김정아 대표의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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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L-bot 요약

"요즘 사람들은 광고를 싫어합니다. 돈을 주고서라도 안 보려고 하죠." 지난해 '밤낚시(Night Fishing)' 캠페인으로 대한민국에 세 번째 칸라이언즈 그랑프리를 안긴 김정아 이노션 대표 겸 최고크리에이티브책임자(CCO)가 올해는 심사위원으로 칸 무대에 섰다. 그는 곧바로 이렇게 되물었다. "그렇다면 광고는 이제 끝난 걸까요? 아니요."

오히려 광고가 더 새로운 영역과 장르로 무궁무진하게 진화하고 있다는 것이 그의 진단이다. 소비자가 광고를 피하는 시대일수록 광고인이 할 수 있는 일은 줄어드는 게 아니라 오히려 많아진다는 낙관이 깔려 있다.

마케터에게 이 말은 형식을 바꾸라는 주문에 가깝다. 노출을 강요하는 광고는 외면받지만, 보고 싶게 만드는 콘텐츠는 여전히 통한다. 밀어내는 방식에서 끌어당기는 방식으로 무게중심을 옮기라는 신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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