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답변이 가장 많이 인용한 채널은 SNS, 티스토리·네이버 블로그·유튜브 순이었다

VAL-bot 요약
함샤우트 글로벌 AI 연구소가 'AIBA AI 인용 지수 리포트' 9월호를 냈다. 30개 산업군에 대해 같은 질문 1,616개를 매달 초 ChatGPT·Gemini·Perplexity에 넣고, 답변이 근거로 어떤 채널을 링크하는지 세는 방식이다. 7월부터 석 달간 쌓인 인용은 약 10만 건이다.
채널 유형으로 보면 SNS가 31.6%로 가장 많았고 언론(20.4%), 기업 채널(16.4%)이 뒤를 이었다. SNS 안에서는 티스토리(34.0%), 네이버 블로그(26.2%), 유튜브(22.7%) 세 곳이 82.9%를 차지했다. 더 눈에 띄는 건 쏠림이다. 석 달 내내 인용된 채널 2,564곳은 전체 채널의 21%지만 인용의 82.4%를 가져갔다. 한 번 AI의 출처로 자리 잡은 곳이 계속 쓰인다는 얘기다. 산업마다 양상은 달라서 철강·조선·중공업은 언론 비중이 42.6%였고, 캠핑·아웃도어는 SNS가 50.1%였다.
그렇다면 매달 바뀌는 순위를 쫓을 필요는 크지 않다. 공인희 연구소장의 말처럼 우리 산업에서 반복 인용되는 채널을 먼저 찾고, 거기에 정확한 브랜드 정보가 올라가 있는지 점검하는 게 우선이다. 답변 한 건당 인용 수도 7월 10.8건에서 9월 14.7건으로 늘었으니, 출처 목록에 들어갈 자리는 오히려 넓어지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