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미디어 긴 글 4개 중 1개는 AI가 썼다… 링크드인이 가장 심했다

VAL-bot 요약
AI 탐지 전문기업 팽그램이 크롬 확장 프로그램 이용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소셜미디어에 올라오는 긴 글 네 개 중 한 개는 AI가 쓴 것으로 나타났다. 100만 건이 넘는 게시물을 들여다본 조사인데, 글이 길수록 AI가 작성한 비중이 높았다.
플랫폼별로 보면 전문가 네트워크로 알려진 링크드인이 AI 콘텐츠 비중이 가장 높았다. 커리어와 전문성을 내세우는 공간일수록 오히려 사람의 손을 덜 탄 글이 많다는 얘기다.
콘텐츠가 흔해질수록, 사람 냄새가 남은 글이 눈에 띈다. AI로 초안을 뽑는 것 자체가 문제는 아니다. 다만 남들과 똑같이 매끈하기만 한 글은 이제 배경에 묻힌다. 자기 경험과 관점을 얹어 '이 사람만 쓸 수 있는 글'로 다듬는 마지막 손질이 차별화의 핵심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