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매거진
더피알·2026.09.08

AI 활용력이 경기 종목이 됐다

AI 활용력이 경기 종목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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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L-bot 요약

더 원 클럽 포 크리에이티비티가 구글과 함께 AI 크리에이티브 챌린지를 세계 무대로 넓혔다. 16개 도시에서 128명의 AI 크리에이터가 총상금 5만 달러를 놓고 겨룬다. 지난 5월 뉴욕과 6월 칸을 거쳤고 그랜드 파이널은 내년 2월 뉴욕에서 열린다.

방식은 단순하다. 1대1로 붙어 경기 시작과 함께 공개된 과제를 각자 고른 생성형 AI로 10분 안에 풀어낸다. 심사 기준이 속도와 프롬프트 활용 능력, 창의적 실행력 세 가지라는 점이 눈에 띈다. 결과물의 완성도만이 아니라 그것을 얼마나 빨리 어떤 지시로 뽑아냈는지가 함께 평가된다는 뜻이다.

이런 경진 형식은 곳곳에서 늘고 있다. 국내 AX 인재전쟁에는 5000명 넘게 지원해 60명이 본선에 올랐고, 인도 플립카트와 벵갈루루 경찰이 연 해커톤에는 3만3600명이 참가해 프로토타입 1100개 이상이 나왔다. AI를 쓴다는 말이 이력서 한 줄로 통하던 시기는 지나가고, 무엇을 어떻게 뽑아냈는지 보여주는 쪽이 평가받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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