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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타임스·2026.08.19

알리바바 '해피쉬림프 1.0' 베타 공개… 텍스트 한 줄로 작곡부터 보컬까지

알리바바 '해피쉬림프 1.0' 베타 공개… 텍스트 한 줄로 작곡부터 보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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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L-bot 요약

알리바바가 17일 AI 음악 생성 모델 '해피쉬림프(HappyShrimp) 1.0'의 베타 테스트를 시작했다. 감정이나 이야기, 원하는 장르를 자연어로 적어 넣으면 작곡과 편곡, 가사, 보컬까지 붙은 완성곡이 나온다. 가사는 직접 쓰고 나머지를 맡기는 방식도 고를 수 있다. 알리바바가 오디오와 음성을 넘어 음악 제작 전 과정을 다루는 전용 모델을 내놓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기술적으로 내세운 차별점은 엔드투엔드 생성이다. 가사와 작곡, 편곡, 보컬을 각각 만들어 나중에 합치는 대신 처음부터 한꺼번에 계획하고 생성한다는 설명이다. 보컬의 성별과 창법, 음역대는 물론 BPM과 악기 구성, 곡 안에서 감정이 바뀌는 지점까지 조정할 수 있다. 중국풍과 팝, 록, 일렉트로닉, 재즈 등을 지원한다. 알리바바는 타이허 뮤직 그룹과 손잡고 전문 음악 제작 영역으로 넓힐 계획이며 전용 모바일 앱도 준비 중이다. 이름은 2021년 문을 닫은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샤미'를 AI 모델로 되살린 것이다.

마케팅 실무에서 음악은 늘 걸림돌이었다. 영상은 하루면 뽑는데 배경음악 하나 때문에 라이선스를 사고 기다리는 일이 반복됐다. 장면 분위기에 맞춰 감정선을 조절할 수 있다는 점은 특히 숏폼처럼 편집 호흡이 빠른 포맷에 잘 맞는다. 다만 상업적 사용 조건은 서비스마다 다르니, 광고 소재에 쓰기 전 이용 약관부터 확인하는 게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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