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매거진
매드타임스·2026.07.24

아사히 슈퍼드라이, 생성형 AI로 매일 달라지는 옥외광고 공개

아사히 슈퍼드라이, 생성형 AI로 매일 달라지는 옥외광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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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L-bot 요약

아사히 슈퍼드라이가 일본 출신 아티스트 히샴 아키라 바루차와 손잡고 런던 피카딜리 서커스에 '인피니트 캔'이라는 디지털 옥외광고를 걸었다. 콘텐츠 제작사 프로즈 온 픽셀스(POP)의 AI 플랫폼이 작가의 작품 세계를 분석해 400여 개의 서로 다른 이미지를 만들어냈고, 일주일 동안 같은 화면이 단 한 번도 반복되지 않는다.

눈에 띄는 건 AI가 스타일을 단순 복제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작품에 담긴 감성과 주제, 창작 맥락까지 분석했고, 바루차 본인이 학습 자료를 고르고 결과물을 검토하는 전 과정에 참여했다. 기획은 하바스 런던, AI 구현은 POP가 맡았다. 한정판 캔 100만 개와 영국 전역 매장 광고물까지 묶은 대규모 통합 캠페인이다.

AI 크리에이티브의 성패는 자동화 자체가 아니다. 아티스트가 통제권을 쥐고 브랜드 맥락을 얼마나 정교하게 학습시키느냐가 결과물의 격을 가른다. 무한 변주라는 형식이 '독창성을 찾는다'는 브랜드 메시지와 맞물린 점도 참고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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