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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타임스·2026.09.23

"대본만 넣으면 숏드라마 제작"...바이트플러스, AI '드라매직' 공개

"대본만 넣으면 숏드라마 제작"...바이트플러스, AI '드라매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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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L-bot 요약

바이트댄스의 기업용 AI 플랫폼 바이트플러스가 9월 21일 숏드라마와 영상 콘텐츠 제작 과정을 하나로 묶은 플랫폼 '드라매직(Dramagic)'을 공개했다. 지금까지 AI 영상 도구가 프롬프트 한 줄로 영상 한 편을 뽑는 데 집중했다면, 드라매직은 장면이 넘어가도 이야기가 이어지게 만드는 쪽을 겨냥했다. 제작은 대본 분석, 제작 자산 설정, 스토리보드 생성, 최종 미리보기의 4단계로 진행되고, 작업자는 단계마다 결과물을 직접 고칠 수 있다.

핵심은 일관성이다. 여러 AI 에이전트가 긴 대본을 읽고 등장인물, 장소, 소품, 장면을 정리한 뒤 캐릭터와 배경을 재사용할 수 있는 자산으로 만든다. 전체 스타일을 고정하고 인물 상태를 추적해, 장면이 바뀔 때 외형이 틀어지는 문제를 막는다. 스토리보드 단계에서는 감독 역할의 에이전트가 장면 흐름과 캐릭터 감정, 촬영 구도를 보고 연출을 돕고, 영상을 만들기 전에 기준에 못 미치는 요소를 미리 걸러 낸다. 팀 단위 실시간 협업과 권한 관리, 자산 라이브러리도 갖췄다. 지금은 신청한 기업과 제작팀을 대상으로 베타 서비스 중이고, 정식 출시 일정과 가격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

브랜드 숏드라마나 시리즈형 광고에서 가장 손이 많이 가는 일은 여러 편에 걸쳐 같은 인물과 같은 톤을 지키는 것이다. 도구 경쟁도 한 컷의 화질에서 제작 과정 전체를 관리하는 쪽으로 옮겨 가고 있다. 에피소드형 콘텐츠를 준비한다면 주인공과 배경을 먼저 자산으로 고정해 두고 편마다 재사용하는 흐름으로 제작을 짜 두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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