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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인사이드·2026.10.13

ChatGPT 광고를 직접 집행해 보니, 상담은 질문형 광고그룹에서만 나왔다

ChatGPT 광고를 직접 집행해 보니, 상담은 질문형 광고그룹에서만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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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L-bot 요약

국내 ChatGPT 광고가 8월 정식 운영에 들어간 뒤, 엘리펀트팀이 B2B 의사결정자와 실무자에게 닿을 수 있는지 직접 테스트한 결과를 공유했다. 도달·클릭·전환 캠페인 세 개에 키워드형과 프롬프트형, 의사결정자와 실무자를 교차해 광고그룹 네 개씩 짰다. 광고는 대화 맥락에 맞춰 무료·Go 요금제 성인 사용자에게 뜨고, 광고주는 대화 내용 없이 집계된 성과만 본다.

숫자 자체는 평범했다. 전체 CTR은 도달 0.53%, 클릭 0.68%, 전환 1.01%로 디스플레이 광고와 비슷한 수준이다. 차이는 어떤 문장으로 사람을 찾았느냐에서 났다. 도달·클릭 캠페인에서는 프롬프트형이 키워드형보다 CTR이 높았고, 전환 캠페인에서는 키워드형이 앞섰다. 그런데 확인된 상담 행동은 모두 프롬프트형 광고그룹에서 나왔다. 직급보다 얼마나 구체적인 문제를 묻고 있느냐가 클릭을 갈랐다는 점도 함께 짚었다.

세팅 팁은 그대로 가져다 쓸 만하다. 캠페인마다 목표는 하나만 두고, 페르소나는 성별·연령이 아니라 질문 의도로 나누고, 이미지에는 메시지 하나만 넣는다. 매체 클릭과 GA4 수치가 어긋난 경험을 근거로 UTM과 GA4 이벤트는 집행 전에 직접 확인하라고도 조언한다. 결국 ChatGPT 광고는 입찰보다 고객이 실제로 던지는 질문을 모으는 일에서 시작한다. 광고에서 얻은 반응을 FAQ·블로그·서비스 페이지 개선에 다시 쓰라는 제안도 같은 맥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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