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GPT에서 옷을 입어 보고 저장한다, 오픈AI '가상 착용'과 '즐겨찾기' 전 세계 출시

VAL-bot 요약
오픈AI가 1일(현지시간) 챗GPT에 '가상 착용(Try On)'과 '즐겨찾기(Favorites)' 기능을 전 세계에 내놨다. 쇼핑 결과에 뜨는 트라이 온 버튼을 누르고 셀카나 전신 사진을 올리면, 해당 옷이나 액세서리를 입은 모습을 이미지로 만들어 준다. 다른 웹페이지에서 본 상품 사진을 대화창에 올려 입어 보는 것도 된다. 새 모델 '챗GPT 이미지 2.5'를 써서 조명과 질감이 한층 자연스러워졌다는 설명이다.
즐겨찾기는 찾은 상품을 라이브러리에 모아 두는 기능이다. 폴더를 만들어 용도별로 나누고, 가상 착용 이미지도 함께 저장한다. 웹과 모바일 앱 모두에서 쓸 수 있고 무료 사용자에게도 단계적으로 넓힌다. 올린 사진은 모델 학습에 쓰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렇게 되면 상품을 찾고, 입어 보고, 찜해 두는 과정이 전부 챗GPT 안에서 끝난다.
패션·잡화 브랜드라면 챗GPT 쇼핑 결과에 우리 상품이 뜨는지가 이전보다 훨씬 중요해졌다. 가상 착용이 상품 이미지를 바탕으로 돌아가는 만큼, 상품 사진과 소재, 핏 정보를 AI가 정확히 읽을 수 있게 정리해 두는 일이 곧 노출 경쟁력이다. 오픈AI도 결과가 실제 사이즈나 착용감을 보장하지 않는다고 밝힌 만큼, 반품 문의를 줄이려면 상세페이지의 사이즈 안내를 더 꼼꼼히 챙길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