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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드타임스·2026.10.21

배달앱과 피자 브랜드가 먹방 하나에, 제일기획의 '조인트 브랜디드 콘텐츠'

배달앱과 피자 브랜드가 먹방 하나에, 제일기획의 '조인트 브랜디드 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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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L-bot 요약

제일기획이 20일 '틱톡 서밋 코리아 2026'에서 배달앱 땡겨요와 노모어피자를 한 광고에 묶은 캠페인을 소개했다. 시니, 히밥, 슈기 같은 먹방 크리에이터가 땡겨요 앱으로 피자를 주문하고, 노모어피자 신메뉴를 먹으며 소개한 뒤, 다시 땡겨요 앱에서 리뷰를 쓰며 '천만고객 달성 감사제'를 알리는 흐름이다. 제일기획은 이를 '조인트 브랜디드 콘텐츠'라고 불렀다. 주문하고 먹고 리뷰를 남기는 먹방의 원래 순서 안에 두 브랜드가 각자 자리를 잡은 구조다.

크리에이터들은 평소 스타일을 그대로 유지했다. 영상 누적 조회수는 약 3,590만 회, 좋아요는 약 9만 3천 건이었다. 이번이 첫 틱톡 광고였던 노모어피자는 브랜드 리프트 조사에서 인지도가 8.2%p, 광고 상기도가 25.8%p 올랐고, 신제품 '핫허니 소스' 판매량은 캠페인 전보다 36% 늘었다. 땡겨요의 감사제 이벤트 인지도도 7.0%p 올랐다.

공동 광고는 보통 두 브랜드의 로고를 나란히 놓는 데서 끝나기 쉽다. 이 사례는 소비자가 실제로 두 브랜드를 연달아 쓰는 장면을 찾아 그 순서를 그대로 콘텐츠로 옮겼다. 협업 상대를 고를 때 업종보다 고객의 사용 순서에서 바로 앞뒤에 있는 브랜드를 찾아보면 억지스럽지 않은 조합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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