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매거진
매드타임스·2026.09.30

마케터 64%가 AI 검색에 맞춰 전략을 바꿨지만, GEO를 '매우 잘 안다'는 9%뿐

마케터 64%가 AI 검색에 맞춰 전략을 바꿨지만, GEO를 '매우 잘 안다'는 9%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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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L-bot 요약

콘텐츠 마케팅 기업 브래프턴이 올해 4월부터 6월까지 마케터 142명을 조사해 백서 '마케터들은 GEO에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가?'를 냈다. AI 검색 확산에 맞춰 SEO 전략을 크게 바꿨다는 응답이 19.72%, 일부 바꿨다는 응답이 44.37%로 합치면 64%가 이미 움직였다. 그런데 GEO를 매우 잘 안다는 응답은 9%였고, 절반은 '어느 정도 안다'에 머물렀다. 다들 전략은 바꿨지만, 무엇을 바꾸는지는 아직 확신이 없는 셈이다.

대응 방식은 구조화 데이터와 스키마 정비(47.18%), 전문성 높은 장문 콘텐츠(46.48%), 대화형 질의에 맞춘 콘텐츠(44.37%) 순이었다. 막히는 곳은 측정이다. 어려움으로 측정 문제를 꼽은 응답이 50%였고, 노출을 어떻게 재는지 모른다는 응답도 31.69%였다. AI 답변 속 자사 콘텐츠 인용을 확인하는 곳은 38.7%, 실제 구매나 잠재고객 확보 기여까지 보는 곳은 7%에 불과했다. 별도 예산이 없는 곳이 55.6%, 사내 교육을 받은 사람은 7.75%로 대부분 혼자 답을 찾고 있었다.

예산이 따로 있는 기업(27곳)은 77.78%가 스키마를 정비했고 70.37%가 서드파티 도구로 AI 검색 노출을 확인하고 있었다. 결국 차이는 '하느냐'보다 '재느냐'에서 갈린다. 클라이언트에게 GEO를 제안할 때는 콘텐츠 개편안만 내밀기보다 어떤 질문에서 인용되는지 먼저 재는 기준선을 함께 잡아 주는 편이 설득력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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