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매거진
매드타임스·2026.07.06

맥킨지 "캠페인 중심 마케팅 넘어 '지속적 성장 엔진' 구축해야"

맥킨지 "캠페인 중심 마케팅 넘어 '지속적 성장 엔진' 구축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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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L-bot 요약

맥킨지가 'From Campaigns to Continuous Growth' 보고서에서, AI가 소비자의 정보 탐색과 구매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지금 마케팅이 단발성 캠페인 운영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진단했습니다. 실제로 소비자 과반이 이미 AI로 카테고리·제품 정보를 찾고(73%) 제품을 비교하는데(61%), 정작 기업 대응은 더딘 것이 배경입니다. CMO의 90%가 AI를 실험하고 있지만, 실질적인 가치를 만들어낸 곳은 10%에 못 미칩니다.

보고서가 제시하는 해법은 다섯 가지 역량입니다. 실시간 데이터를 곧바로 의사결정으로 잇는 지속적 인사이트, 제작 생산성을 2~5배 끌어올리는 확장 가능한 창의성, 채널 전반의 맞춤 경험을 주는 초개인화, 그리고 기획하고 실행하고 측정하는 순차 방식 대신 데이터로 상시 운영하는 오케스트레이션입니다. 여기에 마케팅이 '관심 경제'에서 '신뢰 경제'로 옮겨간다는 관점도 담겼습니다. AI 에이전트가 사람 대신 정보를 읽고 추천하는 시대에는, 브랜드가 AI가 읽고 이해할 수 있는 제품 정보와 리뷰를 갖춰야 한다는 것이죠.

마케터에게 이 리포트의 핵심은 'AI를 어디에 쓰느냐'가 아니라 '일하는 방식을 어떻게 다시 짜느냐'입니다. 도구 몇 개를 얹는 수준으로는 90%의 실험 대열에 머물 뿐입니다. 우리 팀의 인사이트·제작·운영이 캠페인 단위로 끊겨 있는지, 아니면 계속 돌아가는 하나의 엔진으로 이어져 있는지부터 점검해볼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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