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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타임스·2026.09.28

스모어톡, 신한은행에 숏폼 영상 AI 공급…금융권 유스케이스 첫 확보

스모어톡, 신한은행에 숏폼 영상 AI 공급…금융권 유스케이스 첫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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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L-bot 요약

스모어톡이 숏폼 제작 AI '레이턴트 스튜디오'를 신한은행에 공급하는 계약을 맺었다. 신한은행 S&T센터는 그동안 매일 PDF 리포트로 배포하던 데일리 환율 시황을 숏폼 영상으로 넓힌다. 담당자가 그날의 시황 설명문을 입력하면 AI가 시나리오 기획과 장면 구성, 일러스트, 나레이션, 자막까지 만든다. 결과물은 전용 캐릭터가 환율 흐름과 시장 이슈를 풀어 주는 세로형 영상이다.

이 계약이 눈에 띄는 건 금융권이라서다. 검토 기준이 까다로운 업종에서 생성 AI 영상 서비스가 정식 계약까지 갔다. 레이턴트 스튜디오는 대화하듯 시나리오를 고치고,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만들고, 프로젝트를 복제해 여러 버전을 뽑는 기능을 갖춰 영상 경험이 없는 실무자도 쓸 수 있게 했다. 신한은행은 시범 운영으로 반응을 본 뒤 적용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황현지 대표는 "매일 반복 생산되는 전문 콘텐츠야말로 AI 영상 제작의 효용이 가장 크게 발휘되는 영역"이라고 말했다. AI 영상이 먼저 자리 잡는 곳은 화려한 캠페인이 아니라 매일 나오는 딱딱한 정보 콘텐츠일 수 있다는 얘기다. 브랜드 안에 주간 리포트나 시황, 가격 안내처럼 정해진 틀로 반복되는 글이 있다면 그 원고를 그대로 입력값으로 쓰는 숏폼 제작 흐름을 먼저 시험해 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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